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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은 Flavivirus 속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에 의해 전파되며, 뇌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백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
비용
- 국가예방접종: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으로 대부분 무료 접종 가능 (일부 비용 발생 가능성 있음)
- 성인: 만 12세 이상 성인은 자비 부담으로 접종 (병원마다 비용 다름)
무료 접종 대상
-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접종 시기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추가접종: 생후 24~35개월(기초 1차 접종 1년 후), 만 6세, 만 12세에 각각 1회 접종
접종 병원
- 보건소: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행
- 소아과, 내과: 일부 소아과, 내과에서도 접종 가능
접종 간격
- 기초접종: 1개월 간격
- 추가접종: 1년 간격
부작용
- 접종 부위의 붉어짐, 통증, 부기 등 경미한 부작용
- 드물게 발열, 졸림,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
주의사항
- 접종 전 의사와 상담하여 알레르기 여부 확인
- 접종 후 30분 정도 병원에서 관찰 필요
- 접종 후 2~3일 동안 격렬한 운동 피하고 충분한 휴식 필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및 비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위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일본뇌염 전파 및 증상
전파 경로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됩니다.
증상
- 대부분 무증상
- 감염자의 약 250명 중 1명에서 임상증상 발생
- 가벼운 열 증상에서 바이러스성 수막염,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 뇌염으로 진행 시 약 30%의 치명률
치료
-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 보존적인 치료 필요
예방접종 백신 종류 및 시기 간격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두 종류의 백신을 통해 가능합니다.
불활성화 백신
접종 대상 및 시기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서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추가접종: 생후 24~35개월(2차 접종 11개월 후), 6세, 12세에 각각 1회 접종
약독화 생백신
접종 대상 및 시기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 불활성화 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드물며, 일반적으로 접종 부위의 발적, 통증, 부어오름 및 발열, 발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중추신경계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