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울 때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문다는 사실, 아시나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동물등록은 필수입니다.
10월에는 동물 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2024년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니, 빠른 시일 내에 등록을 마치세요.
그렇지 않으면 10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이 이루어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물등록 방법, 외장칩과 내장칩의 비용, 그리고 과태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동물등록 방법
의무 등록 대상
- 대상: 반려 목적으로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
- 등록 장소: 지자체에서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한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등
- 준비물: 소유자의 신분증
등록 절차
- 동물병원 방문: 지자체 지정 동물병원에서 등록 신청
- 정보 입력: 소유자의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와 반려견의 정보 입력
- 등록 완료: 등록증 발급 및 등록 완료
변경 신고
반려견의 소유자 정보(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반려견이 분실, 사망한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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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칩과 내장칩
외장칩
- 특징: 목걸이나 인식표 형태로 반려견의 외부에 부착
- 장점: 비침습적이며 쉽게 확인 가능
- 단점: 분실 가능성 있음
- 비용: 약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
내장칩
- 특징: 작은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 삽입
- 장점: 영구적이며 분실 위험 없음
- 단점: 초기 비용이 높고, 삽입 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 비용: 약 2만 원에서 5만 원 사이
과태료
과태료 부과 기준
- 동물등록 의무 위반: 100만 원 이하
- 변경 신고 의무 위반: 50만 원 이하
자진신고 기간
- 기간: 2024년 8월 5일 ~ 9월 30일
- 혜택: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집중 단속 기간
- 기간: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 내용: 미등록 반려견과 변경 신고 미이행 건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동물등록, 왜 해야할까?
동물등록의 중요성
- 반려동물 보호: 등록된 반려동물이 분실될 경우, 쉽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
- 유기동물 감소: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고, 유기동물 발생 시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
- 공공 안전: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가 관리되어,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의 혜택
보험 혜택: 일부 반려동물 보험사에서는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동물보호센터 이용: 반려동물이 분실된 경우, 등록된 정보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 서비스 제공: 동물등록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 등록 후 관리 방법
등록 정보 업데이트
- 주소 변경: 이사 등으로 주소가 변경되면 반드시 등록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 전화번호 변경: 연락처가 변경될 경우, 신속하게 반영하여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세요.
- 반려견 상태 변경: 반려견의 분실, 사망 등의 상황도 신고하여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정기 검진과 관리
- 건강 검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백신 접종: 필수 백신을 정기적으로 접종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세요.
- 사회화 훈련: 반려동물이 사회적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을 실시합니다.